요즘 들어 이사를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고민거리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폐가전제품의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사를 하면서 가구와 전자제품을 버리는데 꽤나 고민이 많았는데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
1.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아시다시피 물건을 버릴 때에도 돈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처음 알았을 때는 꽤 놀랐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당근을 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어떤 물건은 당근을 해도 가져가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건 괜찮은데 왜 안 가져가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용한 것이 바로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입니다. 특히 컴퓨터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제품은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들이 많이 있답니다. 메모리나 CPU에 있는 금을 모아서 판매하는 분들도 있죠. 한두 개로는 큰 돈이 나지 않겠지만, 많은 부품들을 모아서 추출하면 꽤나 값어치가 있답니다.
이제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심하게 손상된 물건은 수거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거 가능한 항목들이 정해져 있으니 반드시 알아두셔야 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예시입니다:
▶ 냉장고: 가정용, 업소용, 쇼케이스, 김치냉장고, 냉동고 등
▶ 에어컨: 실내기, 실외기, 일체형
▶ TV: 구형을 제외한 CRT, LCD, LED
▶ 세탁기: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탈수기
▶ 일반가전제품: 전기오픈, 자동판매기, 제습기, 러닝머신,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전기정수기, 냉온수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그리고 다량 배출 가능한 품목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품목들은 5개 이상이라도 충분히 버릴 수 있습니다: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전기온수기, 전기히터, 청소기, 튀김기, 감시카메라(CCTV), 빔프로젝터, 식품건조기, 영상게임기, 전기재봉틀,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주서기), 선풍기, 약탕기, 유무선공유기등이 있습니다.
2.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신청방법
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주민이 예약한 배출 품목 내 방문수거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민의 요청시에는 현관문 앞 마당 등 문전 수거가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접수: 먼저 신청을 접수합니다.
▶ 예약: 수거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합니다.
▶ 확인: 예약이 확인되면 해당 날짜에 수거가 진행됩니다.
▶ 배출: 주민이 폐가전제품을 현관문 앞이나 마당에 배출합니다.
▶ 수거: 배출된 물건은 정해진 시간에 수거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인력으로 수거가 불가능한 제품은 주민이 수거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형 가전제품들이 주로 해당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원형 훼손이 된 제품이나 맞춤 제작된 대형 제품들은 수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시간은 08:00부터 18: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입니다.
이 서비스는 환경부, 지자체, 전자제품 생산자들이 구민들이 보다 손쉽게 예약 한 번으로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수거 체계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가입 없이 수수료 없이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돈을 주고 버려야 했기 때문에 길가에 아무도 안 보는 때에 슬쩍 버리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지역별 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